네, 고객님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단열과 결로 문제로 여러 가지 걱정이 많으시네요...
단열공사를 했어도 열관류율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또다시 결로가 발생됩니다.
예를들어 열반사단열재(알루미늄소재)나 소위 우드락의 일종과 같은 것들은 단열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결로 현상은 외기에 접한 차가운 벽체가 내부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생기는 현상이므로
    부분적으로 시공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따라서 외기에 접한 벽 전체를 시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들면 창문이 있는 벽체, 혹은 외기에 접하는 한 쪽 벽체 등으로 시공하시면 됩니다.

2. 네, 욕실에 이보드 시공도 물론 가능합니다. 현재 타일이 부착된 벽체 그대로를 시공하실때는
  전용본드를 바르기전 매끄러운 타일 위에 이보드 부착을 강력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프라이머
  개념의 G3본드를 구매하셔서 먼저 로울러를 이용해 발라준 후 그 위에 다시 G2 전용본드로
  부착합니다. (시공방법의 후시공법 참조) 그리고 이보드 시공 후 다시 타일을 부착할 수 있으나
  타일 자체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보드 33t 이상의 두께로 시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3. 벽체 시공은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욕실 시공은 특히나 방수 처리가 필요한
  부분이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가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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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 자체시공 여부 (2011-06-08 13:42)
아파트 1층외 제일 갓집이라 단열도 안돼고 결로도 생겨서 외부와 맞닿는 벽은 단열을 했습니다.
근데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는지 화장실쪽 안방벽과 작은방 벽이 결로가 생겼네요
애쓰고 단열했는데 또 공사를 해야하나 막막합니다.
1.한쪽 벽을 전부하기에는 일이 커질것 같고 결로가 생긴 일부만 이보드를 부착하고 도배를 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단열하지 않은 벽은 결로가 생길까요?
2.그리고 화장실 안쪽 벽도 하고 싶은데 타일을 바꾼지 1년도 안됐어요 그 위에 이보드 부착하고 타일 부착한후에
피스를 박아도 괜찮나요
3.마지막으로 전 여자인데 혼자 시공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