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고객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릴께요..

결로현상은 외부의 찬공기가 벽체를 통과해서 내부의 따뜻한 공기와 만난지점, 즉 내벽쪽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입니다. 예를들어, 겨울철 차안의 유리창 쪽에 습기로 인한 물기가 맺히는 현상과 같은 거지요..
따라서, 말씀하신 것 처럼  벽체가 아닌 붙박이장의 합판에는 곰팡이가 보이지 않는 것이랍니다. 붙박이장을 걷어내면 그때 곰팡이가 벽에 서식하는 것이 보이겠지요..

또한, 벽체의 일부분만 곰팡이가 생겼다 해서 일부분만 처리한다는 것은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적어도 곰팡이가 생긴 벽 전체나 혹은 그와 연결된 양쪽 벽체(ㄷ자)까지 결로예방을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응답란이나 전화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